o. 트라인체인(TrineChain; Tpay)의 위험

​상생하는 P2P 거래 형식의 자율 선순환계 pay로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Tpay 에 매료된 분이 저를 포함해서 많습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 위험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위험에 대해서 잠시 알아 볼까 합니다.

기술쪽은 잘 모르지만, 햇수로 5년 동안 코인에 대해 공부하면서 나름대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런 신기술을 가진 제품이 시장에 풀리면, 우리 모두는 그 제품을 판매하는데 가장 중요한 회사의 재원이 어떤지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1. 회사 내부 자금 조달 금액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회사는 최초로 1천 만개를 200원의 가격으로 시장에 내놓았습니다.(20억) 그리고 8월 경에 500만개를 2:1의 비율로 시장에 풀었습니다.(20억), 마지막으로 최근에 평균 7:1의 비율로 220만개가 풀렸습니다.(30억) 총, 약 70억을 기금 본부에서 조달했네요.

물론, 이는 마케팅으로 풀어 주는 수당 재원에 관한 것은 아니고 시스템 개발 등, 본부 운영에 필요한 내부 유보 자금이라고 봐야겠지요.

2. 그러면 이제 마케팅으로 풀어주는 수당의 재원은 무엇인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처음에는 수당으로 풀어 주는 재원이 본부에서 나오는 줄 착각했는데요. 가만히 살펴보면, 하부 조직에서 올라오는 모든 수당( 혹은 6배의 자산 증식을 위해 이동방에 있는 금액 대부분) 은 고정방으로 갑니다. 그래서 이동방으로 하루에 0.2% 씩 옮겨가서 결국은 이동방에 있는 금액이 어느 누군가가 부담해야 하는 돈인데요.

그걸 본부에서사주는게 아니라, 이시스템은 P2P 방식이기 때문에 어느 개인 혹은 가맹점이 구매를 해야 만 합니다.

이동방에 있는 돈은 어느 누군가가 사주거나 바꾸어 주지 않으면 Tpay 200원의 가치는 공급이 많고 수요가 부족해서 떨어 지겠지요.

그런데, 지금 전세계에서 20만의 정회원이 확보되어 있을 뿐더러 80%의 캐쉬백 때문에 점처적으로 늘어 나고 있습니다. 본부의 목표는 전세계 2억 개의 회원(가맹점)을 확보하는것이라 합니다.

따라서, 발매 초창기 및  성장기에는 수요가 부족하니 그런 염려를 전혀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몇 년 뒤 성숙기에 도달해서 성장이 멈추면 문제가 있겠지요.

그래서 본부는 무턱대고 Tpay를 늘리는게 아니라 10만 명의 회원이 증가할 적 마다 5백만개의 Tpay를 더 발행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수급 조절 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재원 문제는 크게 없어보이구요.

3. 마지막으로 남은 위험을 따져 보겠습니다. 

블록체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중간상인을 배재하는 것입니다. 지금 기득권 세력인 신용카드는 증간상인으로서 수수료를 받고 장사를 하고 있지요. 자기들 밥그릇 다 뺐기는데 가만히 있는 바보가 있을까요?

그래서 언젠가는 아마도 기득권 세력들의 정치적 음해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역사를 살펴보면 편리하고 자렴하며 게다가 보안까지 완벽하다면, 소비자는 그 방법을 택해 왔습니다.

모든 인터넷 광고 시장, 플렛폼 등은 이미 P2P 거래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4. 결론

정치적 음해로 인해 한 두 번의 출렁 거림은 있겠지만 장강의 도도한 물길은 바꿀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의 개인적 견해이니 혹시라도 전 재산을 다 올인하지 마시고 200만원 정도 만 투자해보세요. 일년 뒤에 어떤일이 생기는지 보자구요.